라메디텍은 바늘이 없는 채혈기를 만듭니다. 바늘의 자리는 ‘레이저’가 대신했습니다. 핸디레이 라이트는 하루에도 5~6차례 채혈해야 하는 당뇨 환자를 위한 휴대용 레이저 채혈기입니다. 레이저를 쏘는 동시에 살균이 되기 때문에 바늘로 하는 채혈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고통도 상처도 거의 없습니다.

POINT 1.

피부과에서 쓰는 레이저

핸디레이 라이트에 들어있는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피부재생에 주로 쓰는 프락셔널 레이저입니다. 레이저를 쏘는 순간 100~
180mJ(밀리줄) 범위의 에너지가 나오는데 몸에 흡수되면서 에너지의 대부분이 열로 변환됩니다. 0.00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주변 피부를 증발시켜 구멍을 내는 원리입니다.

바늘구멍보다도 더 작은 구멍을 내기 때문에 채혈 후 피가 빨리 멎습니다. 채혈 직후 채혈 부위를 보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처 부위가 적습니다.

POINT 2.

통증 없는 채혈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유럽의 CE(유럽연합 통합규격)인증은 물론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 인증(ISO 13485)도 획득했습니다.

대학병원과 함께한 임상시험에서 란셋 채혈(기존 바늘 채혈)과 레이저 채혈을 했을 때 아이들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통증 점수를 매겼습니다. 레이저로 채혈하면 통증이 7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OINT 3.

간편한 사용방법

전원을 켜고 레이저 레벨을 선택한 뒤 일회용 캡을 씌웁니다. 알콜 솜으로 채혈 부위를 소독한 다음 레이저를 조사하면 채혈이 끝납니다. 상처부위가 작아 바늘 채혈보다 피가 빨리 멎습니다.

POINT 4.

회당 80원꼴

핸디레이 라이트의 수명은 약 2만회입니다. 기기 값에 일회용 캡 비용까지 더하더라도 채혈 1회당 비용은 80원꼴입니다. 기존 바늘 채혈의 회당 비용이 적게는 60원, 많게는 300원인 것과 비교해보면 더욱 합리적입니다.

POINT 5.

직관적인 제품 구성

본체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 일회용 캡, 파우치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과 USB 포트가 있습니다. 파우치 안에 본체와 구성품을 모두 넣고 다니다가 채혈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습니다.